홍자가 정다경을 제치면서 최고점인 953점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은 트로트계 거목 남진-김연자가 심사위원으로 출격,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 강예슬, 홍자,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레전드 미션'으로 준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홍자는 장윤정의 새 앨범 수록곡 '사랑 참'으로 무대를 펼쳤다.

마스터 조영수는 "홍자씨는 첫 소절을 말하듯이 부른다. 프로 가수들도 하기 힘든 기술이다. 자신의 무기를 버리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홍자는 마스터 점수 653점으로, 정다경을 제치고 다시 한번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점수는 290점을 받았고, 이를 합산한 결과 총 953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홍자는 믿어지지 않는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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