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리폼 실력을 뽐냈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19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알베르게 영업 5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손수 리폼한 차승원의 조리복을 공개했다. 조리복은 배정남의 오래된 모자, 안쓰는 커텐 일부 등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검은색에 여러 포인트가 가득한 빈티지한 느낌의 조리복을 보자 차승원을 감탄사를 내뱉었다.

쑥스러워하던 배정남은 “커텐하고 모자, 내 팬티 밴드도 사용했다”며 리폼 재료를 밝히며 “한국인 셰프라 KOREA를 넣었다”고 깜짝 디테일까지 설명했다.

차승원은 마음에 들어하며 “하얀색도 만들어주면 어때”라고 하자 배정남은 시선을 피하며 “검은색이 이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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