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의 일본 활동 이후 첫 아레나 투어가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 발매와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로 활발하게 현지 활동 중인 김재중은 지난 18일 도쿄 무시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를 전석 매진시키는 여세를 몰아 고베와 요코하마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10일 발매된 김재중의 솔로앨범 ‘Flawless Love’는 현재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 일본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 전 매장 종합 앨범 주간차트, 빌보드 재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발매와 동시에 2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은 지난 17~18일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Sweetest Love’ ‘IMPOSSIBLE' 외에 ‘Beautiful Woman’ ‘アイノカゲ(사랑의 그림자)' 등 솔로 정규앨범 수록곡을 망라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완벽한 라이브와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앞으로 이어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일본 관객들은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하는 김재중의 클라스! 열일 행보 너무 고맙다” “김재중의 투어를 라이브로 듣는 나는 성덕”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아레나 투어 3번째 도시인 가고시마에서 오는 29일(월), 30일(화) 양일간 공연을 마련한다. 이후 센다이, 훗카이도, 간사이, 고베, 요코하마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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