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 4차원 스타 솔비가 출격한다. 화가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그의 예술적 안목이 집을 볼 때 어떻게 발휘될지가 기대 포인트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뜨거운 화제성에 더해 2049 시청률 역시 첫 방송부터 계속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구해줘 홈즈’의 재미에는 연예인 코디와 패널들의 재치 있는 입담도 큰 몫을 차지한다. 김숙-박나래 두 팀장을 중심으로 노홍철, 장동민 등 출연진이 나누는 티키타카 입담이 집을 구경할 때의 재미를 더하는 것. 특히 상대 팀 매물의 단점을 찾아내려는 모습과 이를 방어하려는 치열한 공방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솔비는 김숙이 팀장으로 있는 덕팀의 패널로 출격했다. 덕팀에서는 노홍철-김광규가, 복팀에서는 박나래-송경아가 연예인 코디로 출격한 가운데 이들은 20년 만의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의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솔비는 덕팀의 매물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복팀의 매물에는 끈질긴 공격을 쏟아내며 덕팀의 든든한 아군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솔비의 전생인 ‘로마공주’를 소환하는 복팀의 매물에 잠깐 팀도 잊고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늘(21일) 밤 10시35분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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