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와 유선이 답답한 고부갈등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가 며느리 강미선(유선)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날 하미옥은 강미선을 찾아와서 박선자(김해숙)이 아들 정진수(이원재)를 구박했다고 따졌다.
강미선이 퇴근하고 엄마하고 얘기하겠다고 하자 하미옥은 “다빈이 키우고 살림도 너가 다 해. 너희 엄마 오지 말라고 하고”라며 “나는 너를 포함해서 젊은 여자들이 맘에 안든다. 우리때는 애들 4명 키우면서 시부모 봉양하고 시누이, 시동생들 시집장가 다보냈어. 그리고 남은 시간에 화장품 팔러 다녔어”라고 화를 냈다.
이에 강미선이 “그래서 행복하셨어요?”라고 묻자 하미옥은 “내 도리를 다 했으니 행복했어”라고 대꾸했다. 강미선이 “왜 여자들만 희생해야 해요?”라고 서러움을 토해냈다.
관련기사
- 박항서, 최용수VS안정환 질문에 “당연히 안정환...지도자 자질은 글쎄” 웃음
- '집사부일체' 전유성, 삼계탕에 홍삼 진액? 일동 ‘얼음’
- ‘궁민남편’ 박항서-안정환, 대결에 ‘반칙’ 난무...“감독님 비켜봐요”
- ‘복면가왕’ 걸리버,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추정...'빨래' 무대로 감동 전달
- 전유성, 수놓고 술마시고 구두닦으며 '이색 인터뷰'..."짜장면 먹으면서도 해"
- ‘집사부일체’ 전유성, 정말 웃음돌부처?...육성재 “귀에 파리 앉았어요”
- ‘슈돌’ 장범준, 아내 송승아 드레스 자태에 “여전히 아름다워”
- ‘복면가왕’ 우왕=홍경민, 알아봤다는 말에 "인기 많은 건 아니야" 폭소
- ‘세젤예딸’ 이원재, 좋다할때는 언제고...김해숙에 “나한테 낯선 여자야”
- ‘코미디빅리그’ 김민교, 태국음식점 '사와디밥' 실검공약...“삼일간 선착순 100명 공짜”
- 스리랑카, 원인 알 수 없는 폭발사고...129명 사망·250명 부상
- ‘세젤예딸’ 홍종현 “부장님 좋아하면 안되나요?”...김소연 “선배라고 불러”
- 박정수, 며느리 유선에 선전포고 “내가 다빈이 서울대 보낼거야”
- ‘미우새’ 김영광, 놀라운 다리 길이에 신동엽 “나는 바짓단 줄어야하는데”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