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과 김소연이 달콤한 ‘썸’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김소연)과 한태주(홍종현)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혼자서 술을 마시던 한태주를 발견한 강미리가 술집에 들어와 직설적으로 “대체 뭐때문에 나한테 화가 난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한태주는 “제가 위계질서 안 지켜서 화나신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약속드렸고요”라고 말했다.
강미리는 “아 그래요. 그러니까 한태주 씨도 열 받았다는 거잖아요. 나랑 한강도 가고 게임도 했는데 갑자기 위계질서 가지고 화를 내니 공들인 보람도 없다는 거잖아요”라고 냉정하게 대꾸하자 한태주는 직진 고백으로 강미리를 설레게 만들었다.
한태주는 “저 부장님한테 공들인 거 아닌데요, 그냥 제가 좋아서 한 일인데요”라며 “왜요. 저 부장님 좋아하면 안되나요? 좋아할 수도 있죠”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미리는 한태주와 오해를 풀고 “밖에 나와서는 부장이라고 하지말고 선배라고 불러”라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 스리랑카, 원인 알 수 없는 폭발사고...129명 사망·250명 부상
- ‘코미디빅리그’ 김민교, 태국음식점 '사와디밥' 실검공약 "삼일간 선착순 100명 공짜"
- ‘세젤예딸’ 이원재, 좋다할때는 언제고...김해숙에 "장모님? 나한테 낯설어"
- ‘세젤예딸’ 박정수, 유선에 “나는 너 포함 젊은 여자들 맘에 안든다” 폭언
- 박항서, 최용수VS안정환 질문에 “당연히 안정환...지도자 자질은 글쎄” 웃음
- '집사부일체' 전유성, 삼계탕에 홍삼 진액? 일동 ‘얼음’
- ‘궁민남편’ 박항서-안정환, 대결에 ‘반칙’ 난무...“감독님 비켜봐요”
- ‘복면가왕’ 걸리버,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추정...'빨래' 무대로 감동 전달
- 전유성, 수놓고 술마시고 구두닦으며 '이색 인터뷰'..."짜장면 먹으면서도 해"
- 박정수, 며느리 유선에 선전포고 “내가 다빈이 서울대 보낼거야”
- ‘미우새’ 김영광, 놀라운 다리 길이에 신동엽 “나는 바짓단 줄어야하는데” 감탄
- ‘미우새’ 박수홍-임원희, 에버랜드 실내스카이다이빙에 ‘감탄사’ 연발
- 김영광, 소문난 효자...서장훈 “본인은 전세, 어머니부터 집 사드려”
- 김종국, 9년만 단독콘서트에 ‘미우새’ 모벤져스-'런닝맨' 팀 총출동
- 김종국 콘서트, 하하 게스트로 등장하자 유재석-이광수-전소민 ‘웃음바다’
- [오늘날씨] 낮 최고 29도까지 고온현상, 수도권·충남지역 미세먼지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