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단독콘서트에 ‘미운우리새끼’의 모벤져스가 총출동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9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가지는 콘서트에 김종국은 긴장한 기색이 완연했다. 특히 큰 공연마다 감기에 걸리는 징크스가 있어서 좋아하는 운동도 7일이나 더 쉬었다는 김종국은 이번에도 감기에 걸렸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연이어 계속 목을 풀던 김종국을 축하하기 위해 모벤져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런닝맨’ 팀 유재석, 전소민, 이광수도 함께 축하하러 왔다. 유재석은 “나하고 광수가 무대를 하겠다고 했는데 거절하고”라며 아쉬워했다.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너는 뭐 없어?"라며 "형은 금일봉줬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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