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집사 빈센트가 스스로 하는 노동에 값진 의미를 전했다. 

사진='SBS스페셜' 캡처

21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 가회동 집사 빈센트의 일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트는 빵 굽기부터 시작해 청소, 정원 관리 등 무엇이든 스스로 해야 한다는 삶의 철학을 보여주며 스스로 하지 않는 사회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편안하지만 자기 몸에 들어가는 건 뭐든지 자기가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우리 몸의 돈은 음식”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이런 빈센트에게 주변사람들은 ‘집사’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 같은 별명에 대해 빈센트는 “내가 생각하는 집사는 무서운 사람이에요. 모든 할 줄아는 사람이니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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