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에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다.

사진=환경부 홈페이지 캡처

22일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가 10분간 진행된다. 19일부터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들어간 환경부는 25일까지 저탄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은 소등 행사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와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온라인을 통한 국민 동참도 확대하기 위해 ‘잼 라이브’에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출연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영상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와 유관기관에선 SNS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자양동의 이마트 매장에서 친환경 소비 실천 공익캠페인이 개최된다. 조 장관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함께하는 모바일영수증 공익활동과 플라스틱 회수 행사가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환경부·한국공항공사·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업무 협약식이 김포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4개 공항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여행 실천 공익활동이 연중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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