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이 깨어나 김진우에 '오라가'의 종손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박강철 부회장(정찬)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호(김진우)는 병원에서 화재경보기를 가짜로 눌러 박 부회장을 데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그는 오산하(이수경)의 집에 박 부회장을 숨겼다.

이런 가운데 김남준(진태현)이 오라가의 종손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박회장은 사람을 불렀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조애라(이승연)이 먼저 손을 쓴 것이다.

한편 백금희(김서라)와 산하는 수호에 그가 어릴 적 가지고 있던 목걸이는 천순임(선우용녀)가 며느리에 준 것이며 그는 이미 35년전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35년 전 아이도 함께 사라졌다며 그 아이가 바로 수호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때 의식을 되찾고 깨어난 박 부회장은 "너 내 조카 맞다. 우리집 장손이다"고 사실을 덧붙였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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