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피카츄’가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5월 초 개봉을 앞둔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가 개봉 전에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또한 해외에서 SNS를 통해 긍정적인 리뷰 반응이 터져나오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라이언 레이놀즈)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돼 스크린에 등장한다.

해외에서 공개된 ‘명탐정 피카츄’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시사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GO, 피카피카” “피카츄 정말 갖고 싶다” “깜짝 놀란 결말” 등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내놓았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또한 피카츄 목소리 연기를 맡은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귀여운 피카츄의 외모와는 달리 중년 아저씨 목소리를 장착한 수다쟁이 캐릭터로 분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해외에서는 “데드풀을 능가하는 레이놀즈의 목소리 연기”라고 평했다.

“속편이 궁금하다”는 관객들의 반응처럼 ‘명탐정 피카츄’는 1편 개봉 전에 속편 제작에 착수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접어들었고 빠르게 속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 캐릭터들의 실사화,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신예 저스티스 스미스, 캐서린 뉴튼, 수키 워터하우스 등의 연기 케미가 빛날 ‘명탐정 피카츄’는 5월 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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