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이 벌써부터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라이온 킹' 포스터

7월 개봉을 확정한 디즈니 레전드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이 24일 개봉하는 전세계 최고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유일한 흥행 라이벌로 지목돼 화제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뤘다. ‘정글북’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차일디쉬 감비노’ 도널드 글로버, 치웨텔 에지오포, 팝스타 비욘세를 포함한 꿈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지구촌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라이온 킹’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올 여름 전세계 최고 흥행 기록 탄생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화 흥행 분석가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라이온 킹’을 통해 압도적인 흥행 오프닝, 전세계 흥행 수익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만으로도 북미 및 전세계에서 그해 최고 흥행 기록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세운 기록은 아직도 역대 북미 G등급(전체관람가)의 역대 흥행 기록인 전설로 남아 깨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올 여름 전세계 ‘흥행킹’의 탄생을 예고하는 ‘라이온 킹’은 북미에서는 7월 19일, 국내에서는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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