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이 따스한 봄날의 감성을 드러냈다.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극본 김은/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감성을 자극하는 1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15초 영상에 담겨진 무드와 메시지가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멜로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봄밤’은 일찍이 한지민(이정인)과 정해인(유지호)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작품. 각각 ‘눈이 부시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밀도깊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고조되고 있다.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한 ‘봄밤’은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전해졌다. 한지민과 정해인은 서로에게 흠뻑 빠져든 남녀의 모습을 담백하고 리얼하게 그려 운명적 로맨스가 아닌 진짜 ‘그냥 사랑’을 이야기한다.

티저 영상에는 봄날의 밤하늘에 덧입혀진 남자의 허밍으로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여운과 잔상을 새긴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벚꽃 잎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찾아온 따스한 감성을 연상케 하고 있다.

한편 올봄 안방극장을 그윽한 멜로에 취하게 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는 5월 22일(수) 첫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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