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보그 제공

실화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어린 의뢰인’에서 변호사 정엽 역을 맡은 이동휘가 ‘보그’ 5월호 화보를 찍으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7세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세 소녀 다빈(최명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극중 이동휘는 변호사 정엽을 맡아 한층 깊어진 감성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진 작품이다. 참여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었다.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노력을 다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보그 제공

이번에 공개된 흑백 화보 역시 이동휘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바람에 흔들리는 커다란 나무 앞에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과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달리는 지하철 앞 뒤돌아 서있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컷 역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스타일리시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화보 속 모습은 ‘어린 의뢰인’에서 이동휘가 펼칠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뜨거운 감성을 펼쳐낼 이동휘의 열연을 담은 ‘어린 의뢰인’은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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