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색채전문기엄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제안한 ‘리빙 코랄'이 뷰티·패션 제품에 경쟁적으로 적용된데 이어 주류에도 스며들었다. 배상면주가가 은은한 과실향과 신선한 베리향을 담은 코랄 핑크 컬러 라이스와인 ‘로제산사춘’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사진=배상면주가 제공

‘로제산사춘’은 배상면주가의 대표 제품인 ‘산사춘’의 새로운 맛으로, 와인 발효 효모를 사용해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라이스 와인이다. 쌀을 기본으로 만들었져 특유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함께 산사열매, 딸기의 싱그러운 달콤함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톡톡 쏘는 탄산도 가미돼 깔끔한 맛으로 술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들도 가볍게 마시기 좋다.

은은한 코랄핑크 컬러는 미니 와인잔 등과 같은 투명한 잔에 담으면 감성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로맨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핑거푸드, 스몰디시, 디저트 등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음식과도 잘 어울려 혼술을 즐기거나 소규모 모임, 특별한 기념일에도 적합하다. 용량은 370ml,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최근 2030세대에게 ‘핫’ 술로 주목받고 있는 ‘심술’을 이어 핑크빛 감성을 담은 ‘로제산사춘’으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2030세대 중심으로 술을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대세가 됨에 따라 과실향의 상큼하면서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라이스 와인 라인업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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