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과 김재욱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운다. 

25일 방송되는 tvN ‘그녀의 사생활’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 성덕미(박민영)와 라이언 골드(김재욱)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마치 양봉장에서 ‘가짜 연애’를 하는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터지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가짜 연애’가 진행되면서 본인들도 모르게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한 덕미와 라이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라이언이 오해를 풀고 덕미가 홈마 ‘시나길’이라는 것을 알게 돼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김재욱의 귓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고 있는 박민영과 눈을 감은 채 그가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짓는 김재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한다. 이어 박민영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재욱이 포착됐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눈빛이 이들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하는 듯 해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또한 김재욱은 박민영의 손을 꼭 움켜쥐고 입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박민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긴장한 모습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작발표회 당시 박민영, 김재욱이 ‘어른 로코’가 등장하는 회차로 밝혀 화제를 모았던 ‘약속의 6화’가 25일 방송되는 만큼 ‘그녀의 사생활’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그녀의 사생활’ 6화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