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질라가 잠에서 깨어난다.
최강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짓고 초거대 괴수들의 대격돌을 예고하는 메인포스터와 파이트포스터,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대결로 인해 전례없는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건 블록버스터 영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DC 유니버스(DCEU)와 마찬가지로 ‘몬스터버스’ 또한 하나의 유니버스를 형성하며 이 영화는 지난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를 이으며 앞으로 나올 ‘고질라 VS. 콩’의 전작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초거대 괴수들의 미친 크기와 엄청난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실제로 영화에는 고질라는 비롯해 기도라, 모스라, 로단 등 최강 괴수들이 등장해 역대급 대결을 펼친다.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의 엄청난 사이즈 차이가 이들 몬스터들의 크기를 가늠케 한다.
고질라는 높이 108m, 길이 280m, 9000톤의 육중한 체구를 자랑하며 방사능을 불길로 변환시킨 푸른색 화염인 아토믹 브레쓰라는 빔을 내뿜는다. 인간들의 편에 서서 대자연의 힘과 권능을 보여주는 명실상부 몬스터들의 왕이라 할 수 있다.
기도라는 최대 높이 160m와 이보다 거대한 날개로 몬스터버스 최대 크기를 자부한다. 3개의 머리는 각기 인격과 지능을 가지고 있고 가운데 머리가 가장 높은 지능을 가진 대장격이다. 모스라는 거대한 나방 모양을 한 곤충형 몬스터로 고치로 잠들어있다가 유충이 돼 깨어나 성충으로 변태한다. 날개의 무늬를 이용해 투사하는 신의 광선을 쏜다.
로단은 활화산 안에 잠들어있다 깨어난 하늘을 나는 익룡이다. 날개 끝부분에 시뻘겋게 달아오른 화산석을 달고있고 초대형 강풍을 일으켜 몬스터버스 최초의 공중전을 예고한다. 영화에는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 화산과 빙하, 심해와 지하 폭포 등을 배경으로 육해골을 넘나드는 다양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밀리 바비 브라운을 비롯해 베라 파미가, 카일 챈들러, 샐리 호킨스, 와타나베 켄, 장쯔이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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