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포커페이스 ‘엄근진’ 매니저와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1회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의 라미란과 매니저가 처음 등장한다. 이번 주 라미란이 자신의 집부터 4년 차 매니저까지 말 그대로 ‘리얼’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라미란과 함께 등장할 그녀의 매니저는 24시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정곡을 정확하게 찌르는 팩트 폭격을 시전하는 ‘엄근진’ 매력의 소유자라는 후문. 매사에 거침없는 매니저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라미란과 매니저가 한 집에서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머리를 감느냐 마느냐를 두고 설전을 벌일 예정이라고. 매니저는 “머리를 감아야겠지?”라는 라미란의 소탈한 질문에 철두철미하게 일정을 분석하며 그녀를 설득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라미란과 ‘현실 자매’와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매니저. 그러나 그녀는 두 사람이 어떤 관계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되게 비즈니스적인 사이죠”라고 단호하게 답했다는 전언이어서 이들 관계의 진실은 대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현실 자매’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오가는 라미란과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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