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가족이 있을 것이다. 특히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는 가족들이 여행가기 딱 좋은 기간이다. 이를 위해 저가항공사들이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를 내놓았다.

사진=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캡처

# 이스타항공 – 5~6월 출발 국제선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7일까지 5~6월 출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이벤트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의 폭 넓은 노선 선택 폭을 제공하고자 인천, 김포, 청주, 부산, 제주 등에서 출발하는 31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동북아, 동남아 노선 모두 4~8만원대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 괌&사이판 할인 이벤트

제주항공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인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호텔, 현지 투어프로그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5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편도기준으로 인천~ 괌, 인천~ 사이판, 부산~괌, 부산~사이판 노선 모두 1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을 이용해 괌과 사이판을 여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과 투어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쿠아리조트 클럽 사이판, 호텔 닛코 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등의 현지 인기호텔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 픽드랍서비스,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돌핀크루즈, 마나가하섬 투어, 씨워커 등 괌, 사이판 지역의 대표 투어 프로그램들도 제주항공 트래블라운지를 통해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에어부산 홈페이지 캡처

# 에어부산 – 연차 활용 백서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에어부산이 ‘연차 활용 백서’ 이벤트를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식도락의 천국’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의 다양한 호텔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낮과 밤이 화려한 중화권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콩, 타이베이, 가오슝, 마카오의 여러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캡처

# 티웨이항공 – 국제선 초특가

티웨이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선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김포, 대구, 부산, 무안,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5일까지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동남아/홍콩/러시아 2만원, 일본 1만원 쿠폰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쿠폰도 초특가 이벤트와 판매, 탑승기간이 같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