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수가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시 용종의 종류를 물어보라는 김희철 교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EBS1 '명의'

김희철 교수는 “의사 선생님께 꼭 물어보세요 ‘내가 (용종) 몇 개를 떼었는데 이 중에 선종은 몇 개였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될 거예요”라며 “그러면 어떤 경우는 ‘선종은 없었어요’(라고 하세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10개를 떼었는데도 선종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라며 “그러니까 ‘나는 몇 개를 떼었다’라고 끝나지 마시고 한번 여쭤보십시오”라며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는 그런 거(용종)는 암이 잘 안 되고 손종이 (암이) 되니까 혹은 선종에 준하는 어떤 것들에서 (암이) 되니까 그것들을 중심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겠죠”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명의’는 대장의 혹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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