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이 냉방열사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에는 냉방 열사가 된 슈스스 한혜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한혜연의 출연에 이시언은 “에어컨은 고치셨냐”고 물었다. 한혜연은 2년 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오래된 에어컨으로 인해 한 여름에 고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한혜연은 “완전 고쳤죠”라며 “실외기가 여러 집이 묶여 있어서 공사를 하려면 주민들 동의가 필요했는데 ‘나 혼자 산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이웃분들이 ‘우리집도 그렇다’라고 먼저 말씀해주셨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전체공사를 하게 됐다고. 한혜연은 “냉방열사가 됐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혜연은 2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옷더미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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