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이 특강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에서 특강을 하는 한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혜연은 이날 용인송담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특강을 위해 본인의 회사 직원, 그리고 모델들까지 동원했다. 스타일리스트를 꿈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수업을 해주는만큼 모델들이 착용한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자신의 특강을 위해 와준 이들을 위해 한혜연은 학식으로 한턱 쏘기에 나섰다. 14명의 식사 비용은 고작 사만원 남짓. 한혜연은 “정말 싸다”라고 놀라며 “나 몇천년만에 학식 먹어봐”라고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든든하게 식사를 했으니 이제 수업을 시작할 차례. 한혜연은 해맑게 인사를 전하며 학식이 맛있다고 했지만 학생들의 경직된 반응에 “아닌가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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