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이 2049 시청률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승승장구 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관련 내용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안방극장에 ‘조장풍’ 열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무서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인기 비결을 살펴본다.
현실 맞춤형 히어로 탄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흥행 코드는 바로 김동욱. 자칫 생소할 수 있는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군을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하고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 것은 물론, 억울하게 당하고 상처받은 을(乙)들을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위로하는 ‘현실 맞춤형 히어로’ 탄생을 예감케 했다. 무엇보다 김동욱과 만난 극 중 근로감독관 조진갑 캐릭터는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자신에게 닥칠 피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그들을 대신해 통쾌하고 짜릿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그의 캐릭터에 시청자들은 대리만족감을 느꼈던 것. 여기에 배우 김동욱이 지닌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은 극 중 캐릭터를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내 김동욱이기에 가능한 조진갑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오감만족 다채로운 케미열전!
매주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 매력을 선사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그 무엇보다 극의 몰입도를 높여지고 있는 것은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호연이다. 김동욱을 중심으로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설인아, 이원종, 오대환, 김민규, 이상이, 유수빈, 김시은에 이어 아역배우 이나윤까지 모두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찰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동욱과 사제지간인 김경남과의 독특하고 신선한 브로맨스와 갑을기획 천오백 패밀리와의 팀 플레이 케미는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류덕환과의 미묘한 대립구도, 박세영과의 이혼 10년차지만 썸 타는 관계처럼 느껴지는 알쏭달쏭한 로맨스라인, 그리고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오대환, 이상이와의 앙숙케미 등은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강의 연기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월요병 치료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로는 단연 1회 1사이다 법칙이 꼽힌다. 리얼한 현실 반영 스토리와 이로 인해 더욱 짜릿하고 통쾌하게 느껴지는 ‘조장풍’만의 사이다 매력은 이제 ‘장풍 사이다’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킨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진 핵사이다로 역대급 갓띵작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이 현재 겪고 있는 악덕 갑질 문제를 소재로 이를 응징하는 과정을 통해 유쾌하고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 운전기사 폭행부터, 근로자들의 안전은 무시한 채 업무 강행을 요구하고, 임금 체불, 맷갑 회장, 재벌 3세 갑질 등은 비단 드라마 속 판타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보는 뉴스를 통해 접했었던 실제 사회의 악덕 갑질 문제를 드라마 속에 적절히 녹여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극 중 김동욱은 주위의 만류와 갖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흥신소 갑을기획 패밀리와 함께 갑질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응징하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청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을 선사하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28일(일) 낮 2시 40분부터 9-12회 몰아보기가 연속 방송된다. 본방송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 고백실패? 신현수 위로의 캠핑 준비
- 가정의달 선물! '티몬데이' 상품 29일 공개...순금 카네이션 브로치 9900원
- 방탄소년단,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장악…강다니엘 소속사 분쟁에도 3위
- 11번가, 자급제폰 라인업 강화...갤럭시A30·블랙샤크2 사전판매
- ‘슈돌’ 장범준♥︎송승아, 조아하다 남매와 광주 가족여행(ft.귀염뽀짝)
- 동심저격...스타필드 고양으로 신나는 ‘벌룬 정글탐험’ 떠나볼까
- 배현진 “문재인 정부, 국민의 절반 개·돼지로 본다…MBC에서 쫓겨나”
- ‘킬잇’ 나나, 킬러 장기용 정체 알아냈다...최종회 기대 UP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오늘(28일) 대부분 지점 휴무일…우리 동네는?
- 현대아울렛, 가정의달 ‘패밀리 빅찬스’ 진행...최대 30% 추가할인
- ‘세젤예’ 유선, 퇴근 후 시댁 설거지에 남편 식사 준비까지…무개념 시월드
- ’배틀트립’ 장윤정-도경완, 극과 극 부부 7년만의 첫 여행...천생연분 ‘인증’
- ‘이몽’ 유지태X이요원, 시대극 흥행불패 잇는다…“1년 10개월간 준비”
- ‘정글의 법칙’ 고성희, 고소공포증 극복! 태즈먼 풍경에 “눈물날 것 같아” 뭉클
- ’아름다운 세상’ 진실에 다가선 박희순-추자현, 충격에 휩싸인 오만석-조여정
- ‘자백’ 이준호X신현빈, 심장거래의 진실 알았다…“팩트는 모르는 게 나을 때도 있지”
- ‘녹두꽃’ 조정석, 박혁권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돼...2049 시청률 ‘1위’
-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대 일일 최다관객수 경신…오늘(28일) 500만 돌파 예고
- ‘전참시’ 라미란, 홍게간장 요리+허언증 다이어터…웃음만발 일상
- ‘인기가요’ 트와이스, 방탄소년단과 한무대...매혹적 ‘FANCY’로 남심저격
- ‘모두의주방’ 청하X사쿠라, ‘프듀101’ 선후배의 역사적 만남? 역대급 콜라보
- ‘궁민남편’ 안정환-유상철-김병지, 박지성 향한 서운함 폭주...돈으로 쓴 서열
- '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유동근-김태우, 반격X충격 비하인드
- ‘대화의 희열2’ 유시민, 백바지 파동부터 장관 셀프추천·편파방송·No정치까지
- ‘미우새’ 홍진영, 언니와 특별한 무대...홍선영이 폭풍눈물 흘린 사연은
- ‘미쓰코리아’ 베르나르 베르베르, 무한 상상력 '베르나르 하우스' 최초 공개
- ‘런닝맨’ 전소민 母 “김종국 사위삼고 싶어”...폭탄발언 실체는
- ‘슈돌’ 윌벤져스, 고기스승 돈스파이크 만난다 ‘헐~ 부르는 먹방’
- ‘킬잇’ 장기용-나나가 전하는 마지막 인사 "소중했던 시간...너무 행복했습니다"
- ‘구해줘 홈즈’ 박나래, 금손코디 활약상...아이디어 만발 하우스
- ‘집사부일체’ 상승형재 기인열전...전유성 앞 '종이 씹어먹기' 사연은
- ‘해치’ 정일우♥고아라, 벚꽃키스...애틋한 사랑확인 '심박지수 UP'
- 이연복 아들 이홍운, ‘사천 탕수육’ 준비…심영순 “경상도 얼큰한 음식 좋아해”
- ‘런닝맨’ 김경남, 유재석 의심대로 스파이? “뭐 들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 김경남, 레이스 판도 뒤집었다…이광수VS유재석 추격전(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