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을 포함해 가수 김윤아와 개그우먼 송은이가 벨기에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새로운 ‘비컴 언 아이콘’ 캠페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서형은 최근 전 국민적 인기를 얻은 드라마 ‘SKY 캐슬’을 비롯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악녀’, 마드리드국제영화제 외국어영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봄’ 등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에 출연하며 그간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또한 여배우의 기준에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에 따라 배역과 장르를 선택하며 연기에 깊이를 더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윤아는 자우림 밴드의 리드싱어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남성 멤버들 사이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난 20년간 자신만의 색을 담은 음악을 만들었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당찬 매력을 전하고 있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동반 발탁됐다.

송은이는 최근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시점’,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동시대 개그우먼들에게 영감을 주는 독보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고 있어 스텔라 아르투아 캠페인의 마지막 주인공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에 사전 공개된 비주얼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 촬영한 작업물 및 모션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김서형, 김윤아, 송은이의 개성이 느껴지는 표정연기와 포즈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스텔라 아르투아가 담긴 성배 모양의 전용잔 챌리스를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룩으로 숨 막히는 아우라를 뽐냈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 영상은 옥외광고를 통해 1일부터 선보인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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