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를 취향저격할 포켓몬들이 몰려온다.

사진='명탐정 피카츄' 스틸컷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영화 ‘명탐정 피카츄’에 전세계를 강타한 인기 캐릭터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개봉을 앞두고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해 5월 4~6일 유료시사회로 ‘명탐정 피카츄’를 먼저 만날 수 있는 가운데 과연 몇 종류의 포켓몬이 나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라이언 레이놀즈)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돼 스크린에 등장한다.

포켓몬 팬들은 이제 세계 어느 곳에서나 포켓몬의 상징인 피카츄를 대형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영화에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포켓몬 시리즈의 팬들을 위해 수많은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피카츄와 수많은 포켓몬을 그 어느 때보다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데 3차원 CG 캐릭터들은 각각 독특한 특징, 복잡성, 전투 준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초현실 세계와 완전히 하나가 됐다. 때문에 800종 이상의 포켓몬을 모두 모르더라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

사진='명탐정 피카츄' 스틸컷

영화에는 피카츄를 비롯해 풍선포켓몬 푸린, 개구쟁이포켓몬 판짱, 긴꼬리포켓몬 에이팜, 세쌍둥이포켓몬 두트리오, 씨앗포켓몬 이상해꽃, 진화포켓몬 이브이, 화염포켓몬 리자몽, 오리포켓몬 고라파덕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잠만보, 내루미, 거북왕, 괴력몬, 로파파, 부스터, 개굴닌자, 탕구리, 잉어킹 등 전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비롯해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상상 그 이상의 액션을 예고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에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에 맞춰 유료시사회를 진행하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대상으로 포켓몬 한정판 트레이딩 카드와 6종 캐릭터 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의 목소리를 맡아 귀여운 외모에 수다쟁이 중년 남성의 목소리를 장착해 색다른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신예 저스티스 스미스와 캐서린 뉴튼, 수키 워터하우스와 빌 나이, 와타나베 켄 등 명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명탐정 피카츄’는 5월 9일 2D/3D 자막, 2D 더빙, IMAX 2D/3D, 2D 애트모스, 스크린X, 4D로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