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00만원 명품 운동화를 사면서도 식사는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하고 생필품은 인터넷 최저가만 찾는 이른바 ‘야누스’ 소비자가 바로 그 현상의 주인공.

이처럼 품목에 따라 극단적인 양극화를 보여주며 자신이 원하는 것에 가치를 더욱 집중시키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또한 단순히 패션 쪽의 명품뿐만 아니라 ‘홈족’은 프리미엄 가전으로 ‘야누스’ 소비를 즐기고 있다.

사진=유라 제공

이에 프리미엄 가정용 커피머신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홈카페’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이같은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가 선보인 최고사양 가정용 커피머신 ‘Z8’도 목표 수량 3배 이상의 판매 대수를 달성했다.

특히 Z8은 상업용 커피머신에서만 채택하는 고성능 듀얼 펌프와 듀얼 보일러가 탑재돼 섬세한 힘과 온도로 빠르게 추출해 세계 최초 원터치 룽고가 가능하다. 자동으로 우유와 우유 거품을 선택하는 오토 밀크 리볼빙 시스템, 우유와 우유거품의 온도를 10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밀크 베리에이션 음료를 즐기기에도 탁월하다.

프리미엄 미드 세그먼트 라인 유라 ‘올뉴 S8’도 완판 행렬로 인기를 증명했다. 불필요한 버튼을 없애고, 4.3인치 TFT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커피머신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사용자 편의를 충족시킨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유라 Z8, S8에 탑재된 스크린에서 사용자는 부드러운 터치로 원두의 농도, 물의 경도, 밀크폼을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나만의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 특히 Z8은 가족 혹은 조직 구성원에 맞게 최대 21개 레시피를 지정, 네이밍 붙일 수 있으며 선호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유라의 IoT 기술 ‘스마트 커넥터’ 기능으로 원거리에서도 앱을 통해 나만의 커피를 스마트하게 추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