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법률대리를 맡던 권창범 변호사가 관련 업무를 종료했음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법무법인 인 측은 오늘(3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금일부터 박유천 씨 관련 업무를 전부 종료함을 알려드린다”며 “어제 언론에 보도된 바에 같이 박유천씨는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모두 인정하고 있고, 솔직하게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황하나와 관련 마약 투약 혐의를 받자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23일 체모를 통해 필로폰이 검출됐음에도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29일, 마약 투약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박유천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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