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 주역들이 에펠탑 앞에 섰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알리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포토콜 현장을 공개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아름다운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파리 포토콜에는 ‘매그니토’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와 새로 시리즈에 합류한 제시카 차스테인까지 화려한 주연배우들은 물론 모든 ‘엑스맨’ 시리즈에 참여한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 감독,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참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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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매그니토 역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빛낸 마이클 패스벤더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강인한 캐릭터와는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소피 터너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부신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인공다운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처음으로 시리즈에 합류해 화제를 낳고 있는 대표 연기파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우아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지적인 카리스마를 표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돈독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눈부신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까지 포착해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칠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벽한 시너지를 뽐내며 더욱 진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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