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한반도를 적실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근로자의 날인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제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대전 21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충청권·광주·전북·부산·제주권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낮 동안 일시적으로 수도권·강원영서는 '나쁨', 호남권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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