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1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30일 55만13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33만1261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단기간 700만 돌파에 이어 근로자의 날을 맞아 800만 돌파까지 넘보고 있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2위에 올랐다. 4월 30일 1만717명을 모은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누적관객수 29만5380명을 기록하며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뽀통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은 4월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3위권 밖으로 내려가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3위에 오른 ‘생일’은 누적관객수 118만3530명을 기록하며 5월 첫날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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