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서울을 담은 특별한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된 ‘서울팩’을 1일 출시했다.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서울을 아디다스 티셔츠에 녹인 것이 특징으로 ‘아디다스, 서울을 입다’는 메인 카피처럼 심플한 티셔츠 안에 서울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위너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는 지난달 26~28일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 사전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아티스트 위너는 서울에 대한 그들만의 자유로운 생각, 창의적인 발상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풀어 티셔츠에 새겼다.

위너가 서울을 콘셉트로 직접 그린 도안이 반영된 위너 티셔츠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셔츠는 아디다스의 로고 안에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이 새겨져 서울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아디다스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위너를 비롯해 손나은 문가비, 아디다스 우먼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린다, 아주라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새롭게 공개된 ‘서울팩’을 전달했다. 인플루언서들은 #adidas_seoul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들의 SNS 계정에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을 표현하는 콘텐츠를 올려 이번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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