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의 선물을 받은 어머니가 승환에게 잔소리를 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이 부모님을 위해 안마의자를 선물했다.

아버지는 김승현이 비싼 돈 내고 안마의자를 사 불평을 쏟아냈지만 어머니가 기뻐하자 어쩔 수 없이 안마의자를 사용했다.

어머니는 김승현 동생 승환이를 구박하기 시작했다. “너는 청소기 좀 갖다버려”라며 승환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에 승환은 “왜 저한테 버리라고 해요?”라고 따지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승현이 안마의자를 사주자 어머니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승환이에게 성질을 낸 것이다.

어머니는 “너는 빨리 갖다 버리고 청소기!”라고 소리쳤다. 승환은 서러운 표정으로 밖을 나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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