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가 최욱에 대해 파헤쳤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지혜, 안영미, 최욱, 박경이 출연해 라디오 DJ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영미는 최욱에 대해 "미담이 하나도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MBC 라디오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안영미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거라 주변에 최욱씨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미담이 1도 없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너무 공격적인 진행 스타일이더라. 서로가 서로를 진짜 안 받아줬다"고 설명했다.

최욱은 "라디오를 들으시던 안영미의 엄마가 나더러 재밌다고 칭찬했나 보더라"며 "안영미가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만나볼래?' 진지하게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엄마가 연하를 좋아하신다"고 말했고 최욱은 "6개월 동안 하도 얘기를 들어서 어머니를 만났는데 수줍어지더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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