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가 대표 글라스웨어 라인인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아이노 알토 컬렉션에서 새로운 컬러 '바다색(Sea blue)'을 출시한다.

바다색은 이딸라가 138년의 오랜 역사에 걸쳐 개발해 온 다채로운 유리 컬러 라이브러리에서 탄생한 올해의 색상이다. 유리 색채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 기술을 가진 이딸라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선정하고, 이 색상을 적용한 다양한 유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딸라의 유리 제품은 투명한 천연 유리 소재에 색을 내는 재료를 배합해 만들어지는 만큼 올해 선정된 바다색 역시 선명하고 균일한 색감을 자랑한다.

올해 새로운 컬러인 '바다색'은 이름처럼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사계절 동안 변화를 거듭하는 바다의 색채를 탐구하고 반영해 대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리 색상으로 구현했다. 바다색은 청명하고 맑은 색감이 마치 핀란드를 둘러싼 바다를 집안에 옮겨놓은 듯 공간에 활력과 감성을 불어넣는다.

바다색은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피처, 텀블러, 볼, 접시 등 실용적인 이딸라의 대표 글라스웨어 컬렉션에서 선보인다. 가이 프랑크가 디자인한 ‘가르티오’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유리공예 대가 오이바 토이까가 디자인한 ‘가스테헬미’는 유리를 압착시킬 때 생기는 방울을 예술적으로 표현했으며, 핀란드 디자인의 개척자로 일컬어지는 아이노 알토가 디자인한 ‘아이노 알토’는 반복되는 간결한 물고리 모양이 감각적인 컬렉션이다.

신제품은 이딸라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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