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우승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황지현이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여성동아' 5월호 표지 속 황지현은 독특한 레이스가 포인트인 스카이 블루의 셔츠에 핑크 와이드 팬츠로 계절감을 담아내며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강렬하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특유의 독보적 분위기를 뿜어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화려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와 진주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십분 표현, 앞선 화보와 상반되는 분위기로 완벽한 비주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황지현은 화보 촬영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자아내며 보다 풍성한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

또한 화보에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지현은 고교생 CF 스타에서 배우, 걸그룹까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다 7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한 소감과 그 간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아직 이루지 못한 일과 사랑 꿈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황지현은 지난 2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거미, 박정현과 최종 무대를 소화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재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패션 기업 오너의 외동딸 ‘강한나’로 분해 러브 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사진=여성동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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