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이시언이 박보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3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어비스’ 팀에서 가장 연장자인 이성재는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설정처럼 영혼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가정 하에 질문이 던져지자 “옆에 앉은 박보영씨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밝힌 것. 또 “옆에서 보면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의 바르고 동생 삼고 싶다. 빨리 좋은 (결혼)소식도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시언은 '어비스' 출연으로 박보영을 꼽으며 “몇 년 전에 시상식장에서 뵀는데 너무 아름다웠다”라며 “대본을 봤는데 박보영씨랑 스킨십이 있었다. '아! 이거다' 싶어서 선택했는데 제가 캐스팅이 되자마자 그 장면이 빠졌다. 섭섭하긴 하지만 재밌게 했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목표 시청률로 “희망이니까 20%”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싱글리스트DB(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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