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외부자들’ 에서는 그간 공석이던 정규 출연자 자리에 2명의 패널이 새롭게 출연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내고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 전략본부 부본부장과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 후 최근 서울시 정무 부시장직을 마치고 돌아온 ‘전략 기획통’ 진성준 전 의원이다. 최강욱 전 변호사가 청와대로 떠난 후 오랜 시간 주인을 찾지 못했던 자리는 진성준 전 의원이 맡게 됐다. 그는 첫 녹화임에도 불구, 논리적인 어투로 날카로운 입담을 선보였다.

두 번째 주인공은 몇 번의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미 눈도장을 찍으며 굳건히 자리매김한 정옥임 전 의원이다. 그녀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전문위원,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정책자문의원을 지냈다. 또한 미 브루킹스 연구소 펠로십 연구위원 및 18대 국회의원 당시에는 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북한 전문가’로서 확고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다수의 토론프로그램에서는 냉철한 비판가로 활약한 만큼 ‘외부자들’ 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고 있다.

진성준 전 의원과 정옥임 전 의원 두 사람은 정규 출연 첫 녹화부터 날카로운 입담과 예상치 못한 케미까지 선보여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정규 출연자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해지고 뜨거워진 패스트트랙 충돌, 비핵화 로드뷰에 대한 첫 토론내용은 ‘외부자들’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사진=채널A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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