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제일 시끄러운 집안 카다시안. 욕하다 정든다는 이 가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봤다.
◆ 킴은 흐린 날에만 비키니를 입는다. 왜냐면 햇빛에 그녀의 셀룰라이트가 보일 수도 있기 때문
실제로는 몸매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지만... 일단은 그렇다고 한다.
◆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Keeping Up With Kardashians)'이란 제목은 쇼가 방영되기 바로 직전에 정해졌다. 한 프로듀서가 이들을 촬영하다 "이 여자들이랑 같이 지내는데 지쳤다(exhausted from keeping up with the girls)"라고 말한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PD의 짜증이 이들을 구제했네요. 사실 이 가족은 TV 출연 전부터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미친'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 킴은 스와로브스키로 뒤덮인 냉장고를 가졌었다
이제 사람들이 카다시안 가족에 내성이 생겨 이들이 뭘 해도 "그러려니"라는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 크리스는 화장실에 검은색 휴지를 항상 구비해놓는다
딸 킴은 한때 휴지 모델을 했었죠. 물론 잘나가기 전에. 엄마는 검정 휴지, 딸은 흰 휴지~
◆ 이 쇼는 크리스의 아이디어였는데, 집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냈다고 한다
가족을 일으킨 어머니의 위대한 결단!bb
◆ 클로에는 왼쪽만 보고 잔다. 그녀의 친구가 오른쪽 얼굴이 납작하다고 했기 때문
어디가 납작하단 건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 코트니는 30개가 넘는 유모차를 가지고 있다. "상황에 맞는" 유모차들을 스타일 별로 갖고 싶었다고
금수저... 넘나 부러운 것...
인턴 에디터 한국담 hgd0126@s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