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주(JOO, 본명 정민주)가 오늘(4일) 결혼식을 올렸다.

주(JOO)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동갑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는 예비 신랑과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런 가운데 주의 결혼식 축가는 동생 정일훈이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군복무 중인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을 제외한 비투비 전 멤버들이 주의 결혼식에 출격했고, SNS에는 비투비 멤버들과 주의 인증샷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는 지난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해 연기활동도 병행했다.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KBS2 '더 유닛'에도 도전했다.

사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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