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더워지는 여름 날씨와 비례해 빠른 속도로 전통의 선풍기를 대체하는 '신흥' 냉방가전이 있다.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서큘레이터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이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하고, 6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신일 제공

신일은 서큘레이터를 2015년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시장의 성장성을 간파하고 매년 여름 신제품을 선보여온 결과 지난해 홈쇼핑 8개사 서큘레이터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

올해는 독자적인 모터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를 공략한다. DC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바람을 내보낸다. 최대 16m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인증전문기관인 SGS의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냉방가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바람의 세기도 다양화했다. 풍량은 총 12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을 제공하며 일반풍은 2단부터 11단계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또한 상하 85도, 좌우 30∙60∙9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선사한다.

동작은 버튼이 아닌 터치식 패널로 조작이 용이하며 자석형 리모컨은 본체 가드링에 탈부착 가능해 분실의 우려가 적다. 이외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의 헤드를 완벽하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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