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집, 내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인테리어는 혼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원름에 거주하고 있다면 좁은 공간이 난코스다. 또한 어떤 아이템들로 예쁘게 꾸며야 할지도 고민거리다. 싱글남녀의 원룸을 '헌집 줄게 새집 다오'로 만들어줄 인테리어 꿀 아이템을 준비했다.

 

1. 소파베드

침대는 기본적으로 잠을 자기 위한 가구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밤에 잠을 청하기 때문에 집에서 생활할 때 내부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한다. 소파베드는 침대를 접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에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접었을 때는 소파로도 사용 가능해 쓰임이 다양해진다. 게다가 최근에 출시되는 소파베드는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책이나 TV를 볼 때도 유용하다.

 

2. 바구니

좁은 원룸에는 당연히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커다란 수납공간은 가격도 비싸고 집을 더 좁게 만든다. 바구니는 근처 마트나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여러 개의 바구니에 수납할 물건들을 담아 침대 밑과 같은 빈 틈 사이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3. 이동식 수납장

바구니로도 수납공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바퀴가 달린 이동식 수납장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동식 수납장은 한 곳에 고정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위치를 바꿀 수 있어 편리한 아이템이다.

 

4. 헹거

공간을 대거 차지하는 커다란 옷장이 싫거나, 옷장을 구입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헹거를 사용해보자. 헹거는 장롱보다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훨씬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외출 전후에 옷을 바로바로 편리하게 걸어둘 수 있어 생활에도 편리하다. 설치도 간단하고, 방 크기에 따라 사이즈별로 선택하면 된다.

 

5. 큐빅스 선반

큐빅스는 도구 없이 조립하는 가구다. 특히 실용적이고 인기 있는 아이템이 바로 선반이다. 다양한 모양의 선반을 벽에 걸어 사용하면 깔끔하고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선반에는 책, 모자, 화장품 등을 두기에 편리하다. 훌륭한 디자인을 갖춘 선반들도 많이 출시돼 인테리어 용품으로 적합하다.

 

6. 스탠드 조명

좁은 원룸의 분위기를 좀 더 우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스탠드 조명을 이용해보자. 스탠드 조명은 일반적으로 침실이나 소파 또는 책상 옆에 둬 사용한다. 위아래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 자신에게 알맞은 높이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요즘에는 저가에 깔끔한 디자인의 조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출처 : https://www.flickr.com/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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