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국이 어린이날 행사로 떠들썩하다. 이에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의 어린이날 행사를 정리해봤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서울 : ‘서울동화축제’ (서울어린이대공원, 5월4일~6일)

동화를 테마로 하는 ‘서울 동화축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퍼레이드와 도로그림그리기,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화 극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동화 속 상상의 나라를 소개한다.

# 서울 :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SETEC, 5월4일~5일)

어른부터 아이까지 가족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500여종의 국내외 보드게임을 시연할 기회가 마련됐으며 할인판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개인 작가존이 열린다.

# 대구 : ‘제41회 어린이 큰잔치’ (대구 두류야구장, 5월5일)

대구의 어린이날 대표축제 ‘어린이 큰잔치’의 41회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야구장 내에서 열리며 축하퍼레이드 및 오프닝 공연 다양한 참여마당이 준비됐다. 축하퍼레이드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와 히어로들의 행진 등이 기획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또한 체험마당으로는 우체부, 소방관, 경찰관, 의사 등 미래의 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3D를 주제로 한 사이언스 어드벤처 등이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대구 : ‘2019 대구컬러풀 페스티벌’ (대구 국채보상로, 5월4일~5일)

2.28 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공원 등 대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지닌 공간에서 어린이날 맞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당일 진행되는 컬러풀 퍼레이드는 이 축제를 대표하는 메인행사로 올해는 86개 팀 총 5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해돼 더욱 화려해진다.

# 부산 : ‘제46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벡스코, 5월5일)

‘제46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날 실내 전시장에서는 1부, 2부로 공연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콘서트부터 LED트론댄스 등 신나는 무대들이 준비된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소방안전체험, 축구 교실 등이 마련됐다.

# 부산 : ‘2019어린이날 아트페스티벌’ (호텔농심 야외마당, 5월5일)

호텔 농심에서 진행되는 ‘2019 어린이날 아트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트링 아트 만들기, 어린이 딱지왕 선발대회, 아트체험 및 놀이코너가 운영된다. 이분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돼 어린이날을 풍성하게 채운다. 2부 행사는 저녁에 진행된다. 호텔에서 준비된 특선 뷔페를 준비된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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