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이지만 전국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오늘은  대체공휴일이자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입하다. 입하는'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아침 기온 서울이 10도, 광주 11도, 대구는 13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가량 밑돌면서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에 그치겠다.

또한 연휴 내내 나쁨 수준을 보였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이지만 오전 중 남부 지방에서 한때 공기가 탁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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