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와 '설겆이' 중 올바른 표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6일 방송된 KBS1 '우리말겨루기'에서는 랄랄라 할머니가 시청자 문제를 냈다.

이날 랄랄라 할머니(라윤경)는 봄맞이 대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을 하던 중 설거지를 하게 됐다.

랄랄라 할머니는 "'설거지'가 맞는지 '설겆이'가 맞는지 모르겠다"며 궁금해했다.

설거지는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을 말한다. 설겆이는 설거지의 잘못된 맞춤법으로 '설거지'의 북한어이기도 하다.

사진=KBS1 '우리말겨루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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