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오늘(6일) 결방됐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는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방송되는 가운데 편성표에 따르면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오늘은 결방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

지난 3일 방송에서는 1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오산하(이수경)를 한 아파트에서 발견한 남편 이수호(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85회에서는 산하의 1주기가 되어 가족들이 다 모인 시각, 수호는 젬마에게서 산하를 찾는다. 애라(이승연)는 남준(진태현)을 마냥 기다리고 수호는 계속해서 쫓던 해철의 행방과 함께 젬마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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