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가 김사랑 살해용의자로 지목됐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이하 '어비스') 1회에서는 고세연(김사랑)이 살해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연은 안효섭으로 변한 안세하(차민 역)를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차민이 만나러 오겠다는 말에 술취한 채 집 문을 열고 잠이 들었다.

차민(안효섭)은 세연의 집에 가던 중 길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 119에 신고했지만, 길에 쓰러진 사람이 순식간에 없어졌다. 차민은 세하에 줄 숙취해소제를 그의 집앞에 두고 왔다.

하지만 다음날 세연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가 밤새 강도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한 것이다. 또한 차민(안세하)이 유력 살해용의자로 지목됐다. 평소 스토킹을 했다는 이유다.

이후 차민(안효섭)은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다녔다. 경찰과 맞닥뜨렸는데도 얼굴이 안세하와 달라 위기를 모면했다. 

사진=tvN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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