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과 김명수의 천상 로맨스가 펼쳐진다.

사진=KBS 제공

5월 22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 천사와의 환상적 만남 등을 예고하며 막강 비주얼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신혜선과 김명수의 신선한 조합 또한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기대포인트다. 안방극장 새로운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과 빛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명수의 만남이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한다. 극중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로,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천사 ‘단’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신혜선과 김명수의 그림 같은 투샷을 담았다. 몽환적 밤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들의 케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메인포스터 나무 벤치에 쓸쓸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과 그녀의 외로움을 감싸듯 다가온 이는 다름 아닌 천사 김명수의 모습을 통해 몽글몽글 가슴이 포근해지는 느낌을 전한다.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라는 카피와 딱 맞는 동화 같은 포스터의 분위기도 특별함을 더한다. 오색빛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신비로운 밤 하늘을 배경으로 신혜선과 김명수를 비추는 따뜻한 가로등 불빛 등이 감성을 채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천사와의 만남을 상상하게 하는 포스터의 무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며 첫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신혜선, 김명수의 환상 케미를 예고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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