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유투어 여행사는 사계절 아름다운 일본의 오키나와를 효도여행지로 꼽았다.

최근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는 5월은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분들이 많았다며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근거리 휴양 여행으로 일본 오키나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눈부시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곳곳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 차 한잔의 휴식을 누리기에도 완벽한 장소가 될 것이다. 세계에서 산호초의 종류가 가장 풍부한 곳으로 알려진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스팟도 곳곳에 있어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일본팀 담당자는 "오키나와의 볼거리도 빠질 수 없다. 13세기 말~14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류큐왕국의 심벌인 슈리성은 자주색을 기조로 한 류큐왕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시킨 독자적인 건축양식이자 다양한 장식과 조각이 아름다운 장소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츄라우미 수족관을 놓칠 수 없다.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의 가이요하쿠 공원 내에 위치한 츄라우미 수족관은 기네스북에도 실린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으로 마치 바다 속을 잠수하는 듯한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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