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에 대한 이채영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KBS '여름아 부탁해' 캡처

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주상미(이채영)가 한준호(김사권)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날 한준호는 주상미의 선물을 받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실망한 주상미는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한준호를 만났다.

한준호가 “아깐 제가 실수했습니다. 사과드리죠”라고 하자 주상미는 “환자들한테 선물받아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세요?”라고 말했다. 한준호는 그게 아니라며 둘러댔다.

주상미는 “그러면 내가 준 선물만 그랬다? 왜요? 단지 순댓국 값치고는 과해서?”라고 물었다. 한준호가 “솔직히 부담스러웠습니다. 주상미씨가 제게 보이는 관심”이라고 하자 주상미는 “유부남이라서요? 만약 유부남이 아니라면요. 한준호씨가 유부남이 아니라면 나란 여자 어떠냐고요”라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여 한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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