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흥행을 이을까.

사진='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포스터

올 여름 국내 극장가를 찾아올 SF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롭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탈바꿈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전세계 누적 수익 약 16억5500만달러(약 1조8566억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SF 블록버스터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 해왔다. 1997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이 전세계 5억893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데 이어 2002년 ‘맨 인 블랙 2’, 2012년 ‘맨 인 블랙 3’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일무이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북미에서 SF 코미디 장르의 TOP3를 모두 석권한 진기록을 보유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맨 인 블랙 3’가 누적관객수 약 338만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외계인 감시요원’이라는 소재로 사랑받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명실상부 SF 블록버스터를 대표하는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사진='맨 인 블랙' 시리즈 포스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전작과는 다른 압도적인 스케일, 독보적 스토리 그리고 더욱 색다른 스타일로 돌아와 새로운 흥행 역사를 세워갈 것을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만 보더라도 더욱 풍부해진 캐릭터들과 새로운 라인업이 만들어갈 특급 케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그리고 엠마 톰슨까지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할리우드 최강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MIB 런던 본부라는 새로운 공간과 함께 런던, 사막 등 다양한 로케이션은 물론 MIB 내부의 스파이를 찾는 새로운 스토리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우주적 스케일의 흥행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스케일, 액션, 라인업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는 SF 블록버스터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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